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질 스팅레이 (문단 편집) ==# 진실 #== 전 여자친구였던 레노어는 본인에게 있어서 매우 특별한 존재. 질이 무의미했던 본인의 대학 생활에서 그나마 건진게 바로 레노어라고 말할 정도로 그녀에게 많은 애착을 주었다. 하지만, 질이 대학 생활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과 별개로 그녀의 학문적 성취는 훌륭했고 괜찮은 연구자리 제의가 들어왔을 정도였다. 질은 자신이 이 분야에서 계속 일했다간 후회뿐인 인생이 될 것 같아 거절하려 했지만, 내심 그녀의 곁에서 질의 능력을 속으로 질투하고 있었던 레노어는 당연히 받아들여야 하는 자리라며 질을 몰아붙였고 결국 둘 사이는 갈라지게 된 것. 이후, 질은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바텐더 일을 시작하게 되고, 레노어와의 관계를 묻어둔 채 3년이라는 세월이 지나버리고 만다. 사실 질은 속으로 레노어에게 사과할 마음이 얼마든지 있었지만 레노어를 마주하고 자신의 과오와 대면하는 것이 두려워서 차일피일 미루게 된 것이었다. 그러던 어느날, 레노어의 동생 가비를 발할라에서 다시 만나게 되는데 가비는 레노어가 얼마 전에 죽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그 어떤 일이 터져도 냉정하고 침착했던 질이었지만 레노어의 사망 소식을 듣고 난 이후에는 심각한 패닉 상태에 빠져 업무도 제대로 못 보는 상태가 된다. 어찌나 심각했는지 그 소식을 들은 다음 날 비르질리오가 배드 터치를 주문했을 땐, 맨날 푸웁거리던 질이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전혀 웃지 않았다. 이후, 다나의 조언과 주변 사람들의 격려에 힘입어 레노어의 죽음을 극복하고 그녀의 동생 가비와 다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를 갖게 된다. 질은 레노어의 죽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사과를 한 끝에 가비와 다시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게 된다. 후일담에서는 질의 아파트에 알마와 가비가 함께 자기도 한다. 인간 중에선 유일하게 제4의 벽을 넘나드는 안나 그램을 인식할 수 있는 등장인물이다. 프롤로그를 마치고 나면 안나와 첫만남을 겪게 된다. 안나는 질이 속으로 생각한 말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안나만 나오면 질은 굉장히 험악한 반응을 보이곤 한다. 문제는 가끔 속으로 안나에게 해야될 말을 반대로 안나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 앞에다가 말해버리기도 한다는 것. 이 때문에 등장인물들이 오해를 하고 질은 이를 뒷수습하기 위해 내뱉은 말을 어떻게든 둘러대는 장면이 몇번 나온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